상추는 서늘한 기온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파종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가을 농사의 성패를 좌우해요.
이번 글에서는 실패 없이 풍성한 잎을 수확할 수 있는 가을 상추 파종시기와 체계적인 밭 만들기 노하우를 알아볼게요.

지역별 가을 상추 파종시기와 기온 조건
알맞은 가을 상추 파종시기를 결정할 때는 단순한 날짜보다 기온 변화를 먼저 살피는 것이 중요해요.
상추는 15~20도 안팎의 서늘한 기온에서 발아가 잘 되며 한낮 기온이 너무 높으면 발아율이 다소 떨어질 수 있어요.
따라서 한낮의 더위가 누그러지고 밤 기온이 서늘해지는 시점을 기준으로 텃밭 파종 일자를 잡아야 해요.



성공적인 발아를 위한 밭 만들기 과정
토양을 정비하기 전에 지역별 가을 상추 파종시기에 맞춰 밭 구성을 서둘러 준비해야 해요.
토양 산도가 낮다면 석회질 비료를 먼저 살포하고 1~2주 정도 간격을 두어 완숙 퇴비를 섞어주는 것이 안전해요.
석회 비료와 암모늄계 질소 비료나 퇴비를 동시에 과량 섞으면 가스 피해가 생길 수 있으니 시차를 두는 것을 권장해요.
잘 부숙된 퇴비를 넣은 후에는 흙을 20cm 깊이로 곱게 갈아 두둑을 성형해 주세요.



두둑은 너비 60~80cm, 높이 15cm 정도로 만들고 배수로를 꼼꼼히 정리해 침수를 예방해요.
- 필수 준비물: 가을 적응력이 높은 상추 씨앗, 완숙 퇴비
- 선택 준비물: 토양 교정용 석회질 비료, 미세 분무 물뿌리개
- 두둑 규격: 너비 60~80cm, 높이 15cm 내외
광발아 특성을 고려한 씨앗 파종 방법
적절한 가을 상추 파종시기에 맞춰 씨앗을 심을 때는 종자의 특성을 이해해야 해요.
상추 씨앗은 빛을 받아야 싹을 틔우는 광발아성 종자이므로 흙을 깊게 덮지 않는 것이 핵심이에요.
두둑에 15~20cm 간격으로 얕은 골을 내고 씨앗을 1cm 간격으로 줄뿌림해 줍니다.



씨앗이 비치지 않을 정도로만 흙을 매우 얇게 덮어주어야 싹이 쉽게 올라올 수 있어요.
얇게 덮은 흙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차광망이나 한랭사를 덮어 흙 표면 온도를 낮추고 수분을 보호해 주는 것이 좋아요.
파종 후 물주기와 재식 간격 솎아내기
올바른 가을 상추 파종시기 이후 싹이 터 오르면 수분 관리와 솎아내기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돼요.
발아까지는 보통 7~10일 정도 걸리며 싹이 나기 전에는 흙 표면이 마르지 않게 미세 물줄기로 수분을 공급해 주세요.



물 고임 현상은 어린 싹이 물러지는 모잘록병을 유발하므로 배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해요.
상추 잎이 무성해지면 환기가 잘되도록 목적에 맞춰 솎아내기를 진행해야 해요.
해충 방제 및 바깥 잎부터 수확하는 노하우
가을은 해충 활동이 줄어드는 시기이지만 진딧물이나 민달팽이가 발생할 수 있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해요.
달팽이 퇴치를 위해 맥주 트랩을 활용할 때는 작은 용기에 담아 밭 가장자리에 놓아두면 도움이 돼요.



상추 수확은 파종 후 3~4주가 지나 어린 잎이 충분히 자랐을 때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할 수 있어요.
수확할 때는 성장점과 중앙의 어린 잎을 남겨두고 바깥쪽 잎부터 차례대로 따주어야 계속해서 새 잎을 얻을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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