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무는 파종 타이밍에 따라 뿌리의 굵기와 단맛이 크게 달라지므로 정확한 시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올바른 김장무 파종시기와 지역별 재배 노하우를 알아보고 풍성한 가을 수확을 준비해 볼게요.

지역별 파종 적기와 기후 조건
김장무 파종시기는 지역의 첫서리가 내리는 날을 기준으로 거꾸로 계산하여 결정해요.
보통 수확까지 60~70일 정도 걸리므로 서리가 내리기 두 달 전에는 씨앗을 뿌려야 해요.
무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작물로 17~23℃ 정도의 온도에서 뿌리가 단단하고 달콤하게 자라나요.
너무 일찍 심으면 고온 피해와 병충해에 노출되고 너무 늦게 심으면 무가 굵어지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무 밭 만들기 및 씨앗 심는 법
성공적인 김장무 파종을 위해서는 씨앗을 뿌리기 최소 2주 전에 밭을 깊게 갈아두어야 해요.
무는 뿌리가 땅속 깊이 내려가므로 30cm 이상 깊이 흙을 일구고 돌이나 자갈을 깨끗이 제거해 주세요.
흙이 단단하면 뿌리가 갈라지거나 모양이 비뚤어지므로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아요.



밑거름으로 퇴비와 석회를 충분히 섞어 밭을 정비한 뒤 씨앗을 심을 이랑을 만들어 줍니다.
무는 뿌리가 손상되기 쉬워 모종을 옮겨 심기보다 밭에 직접 뿌리는 직파 재배를 권장해요.
포기 간격은 25~30cm 정도로 잡고 한 구멍에 씨앗을 3~4알씩 1~2cm 깊이로 심어주시면 돼요.
수분 공급과 솎아주기 관리법
김장무를 건강하게 자라게 할 때 가장 중요한 관리는 주기적인 물 주기와 솎아주기예요.
생육 초기에는 흙이 마르지 않도록 2~3일 간격으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해요.
본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상태가 좋은 싹만 남기고 순차적으로 솎아내는 작업을 진행해 주세요.
본잎이 5~7장이 되었을 때 최종적으로 가장 튼튼한 1포기만 남기고 나머지는 정리해 줍니다.



솎아낸 여린 무순은 나물이나 겉절이 재료로 활용하시면 별미로 즐길 수 있어요.
파종 후 20일 간격으로 웃거름을 주고 뿌리가 흔들리지 않게 흙을 덮어주는 북주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